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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드라마 <삼체>를 3월 21일에 공개했습니다.

     

    원작은 중국 류츠신 작가의 대작으로 알려진 SF소설입니다. 그로 인해 소설 <삼체>역시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 이미 소설 <삼체>를 읽은 이후라 더욱 흥미를 가지고 감상을 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고 소설 <삼체> 후기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총 8회로 결말을 확정했는데,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초반에 흥미진진하게 연출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포스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는 어떤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는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만든 시리즈로 1960년대 '예원제'라는 중국여성이 해서는 안 될 선택으로 400년 후의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위협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위협을 옥스퍼드 대학의 동료 과학자들과 관련자들이 대비한다는 내용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 초반 줄거리가 궁금해?

     

    처음 초반에는 뭉뚱그려 설명되는 부분이 많았고, 인물 간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만 자아냈는데, 오히려 궁금증, 호기심 같은 감정을 유발해서 계속 보게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점차 사건의 배경이 밝혀지면서 회차가 넘어갈 수록 이야기가 훨씬 흥미로웠습니다. SF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볼 수밖에 없는 작품인 듯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의 엔딩 리뷰와 줄거리를 보면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 장면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는 1966년 베이징 칭화대에서 시작됩니다.

     

     

    문화 대혁명의 혼란스러운 시기, 물리학 교수 '예주타이'는 학생들에게 상대성 이론과 빅뱅 이론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혁명가들에게 몰매를 맞아 살해당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예원제'라는 여성은 충격에 빠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넷플릭스-삼체-공식포스터
    넷플릭스 삼체 공식 포스터

     

    이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물리학에 재능을 보인 '예원제'는 외국어로 쓰인 원서를 읽다 수감될 위기에 처했지만 내몽골 홍안기지에서 극비 프로젝트를 공부하는 조건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예원제'는 현재 홍안기지에서 우주와 통신할 수 있는 거대 안테나를 다루고 일을 하게 됩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보여주는 방식으로 연출하였는데, 흥미로운 구성이었습니다. 이어서 닥터스트레인지에서 웡 역할을 맡았던 베네딕트 웡이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 "다스"로 출연합니다.

     

     

     

     

    2024년 런던으로 장면이 바뀌어 수사관 다스는 최근 일련의 과학자와 의사들이 사망하고 있다는 것을 수사하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그 사건들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나노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 오기는 눈앞에 카운트다운되는 이상한 숫자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곧 의문의 여인으로부터 나노기술 연구를 포기하면 그 숫자가 사라진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카운트다운이 끝난 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기는 오랫동안 연구해 온 나노기술을 포기하게 되고 마법처럼 그 숫자가 눈앞에서 사라집니다.

     

     

    뭔가 아쉬운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 최종화

     

    여기까지 초반 줄거리를 알려드렸는데 어떤가요?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이후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시리즈 <삼체>에서 재밌게 감상하시면 됩니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는 일반적인 SF장르와 좀 다른 방식으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주었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시즌2, 시즌3가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번 시즌의 넷플릭스 <삼체> 최종화는 그렇게 마무리됩니다.

     

    넷플릭스-삼체
    넷플릭스 삼체 공식포스터

     

    < 넷플릭스 삼체 기본정보>

     

    장르: SF, 드라마

     

    연출: 증국상, 앤드루 스탠턴, 제레미 포데스와, 밍키 스피로

     

    원작: 류츠신 작가의 <삼체, The 3 body problem>

     

    출연: 조반 아데포, 존 브래들리, 로절린드 챠오, 리암 커닝햄, 에이사 곤살레스, 제스 홍, 말로 켈리, 알렉스 샤프, 시 시무카, 진 쳉, 사메르 우스마니, 베네딕트 웡, 조너선 프라이스 외

     

    공개: 2024년 3월 21일

     

    러닝타임: 8부작

     

    스트리밍: 넷플릭스


     

    다음 시즌을 기다리면서 소설 <삼체> 후기도 확인하고! 소설 <삼체>도 읽어볼까?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